출사표

RenaAi, IP 금융의 천하에 도전장을 던지다

— 삼국지로 읽는 IP 가치평가 시장,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는 이유

3줄 요약
  1. 1특허가 담보·펀드·RWA로 거래되는 'IP 금융의 난세'가 열렸고, 정부도 이 천하를 키우고 있습니다.
  2. 2그러나 모든 길목의 요충지 '가치평가'는 아직 누구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습니다.
  3. 3금융(최병근)과 법(유연), 그리고 AI를 앞세워 — RenaAi가 이 요충지에 출사표를 던집니다.

삼국지에서 제갈량은 북벌에 앞서 황제에게 '출사표(出師表)'를 올렸습니다. 승산이 넉넉해서가 아니라,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입니다. 오늘 저희도 꼭 그런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.

1. 난세가 열렸다 — 'IP 금융'이라는 새 천하

과거 특허는 서랍 속에 잠자는 권리였습니다. 그런데 이제는 담보로 잡히고, 펀드로 묶이고, 조각투자와 RWA로 쪼개져 거래되는 '자산'이 되었습니다.

정부(특허청·금융위원회)도 IP 담보·보증·투자라는 세 축으로 이 시장을 키워왔습니다. 공장도 부동산도 없는 기술기업이, 오직 특허 하나로 자금을 얻는 시대. 새로운 천하가 열린 것입니다.

난세에는 기회가 있습니다. 그러나 난세일수록, 요충지를 아는 자만이 살아남습니다.

2. 요충지 형주(荊州) — '가치평가'를 쥐는 자가 천하를 논한다

삼국지에서 형주와 한중은 천하의 목을 쥔 요충지였습니다. 이곳을 잃으면 대업도 무너졌지요.

IP 금융의 형주는 어디일까요. 바로 '가치평가(밸류에이션)'입니다.

담보대출도, IP 펀드도, 조각투자도, RWA도 — 결국 "이 특허가 얼마짜리인가"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합니다. 시세가 없는 자산의 값을 매기는 이 관문을 뚫지 못하면, 아무리 큰 자본도 그 앞에서 멈춰 섭니다.

가치평가를 쥐는 자가, IP 금융의 천하를 논합니다.

3. 이미 제후들이 있다 — 그러나 빈 땅이 남았다

이 요충지에는 이미 몇몇 신용평가사·평가기관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. 그들이 쌓아온 역할은 이 시장의 소중한 토대입니다. 저희는 그 공을 가벼이 보지 않습니다.

다만 천하는 아직 삼분(三分)이고, 요충지의 한 자락은 비어 있습니다. 특허의 값을 제대로 매기려면 세 가지를 '동시에'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.

· 금융 — 이 특허가 미래에 낳을 현금흐름은 얼마인가

· 법률 — 그 권리는 무효·우회 없이 견고한가

· 데이터 — 이 판단을 감(感)이 아니라 데이터로 정량화할 수 있는가

이 셋을 하나로 묶어내는 자리는, 여전히 무주공산(無主空山)에 가깝습니다.

4. 도원결의 — 문(文)과 무(武)를 한 상에 세우다

유비에게 관우·장비가, 그리고 제갈량이 있었듯 — 큰일은 결코 홀로 이루지 못합니다. RenaAi에는 특허를 겨누는 두 자루의 칼이 있습니다.

· 최병근 (금융) — 펀드매니저 출신. 현금흐름과 시장으로 특허의 '값'을 벱니다.

· 유연 (법률) — 변리사 출신 변호사. 권리의 견고함으로 그 값을 '지킵니다'.

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서울대 동문(동기)입니다. 문(文)과 무(武)가 한 진영에 서듯, 금융과 법이 한 상에 앉아 특허를 봅니다. 그리고 그 위에 AI·데이터라는 책략을 더합니다.

현금흐름만 봐도, 권리만 봐도, 특허의 진짜 값은 나오지 않습니다. 두 눈이 함께 볼 때 비로소 보입니다.

5. 출사표 — 승산을 점치지 않고, 나아가 싸운다

제갈량의 출사표는 "신은 본래 베옷 입은 평민이었습니다(臣本布衣)"라는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, "몸을 굽혀 온 힘을 다하고 죽은 뒤에야 그친다(鞠躬盡瘁 死而後已)"로 끝맺습니다.

저희도 그렇습니다. RenaAi는 거대 기관도, 천하제일도 아닙니다. 다만 이 요충지에 반드시 필요한 결합이 무엇인지 알고, 그것을 들고 나아갈 뿐입니다.

성패를 미리 점치지 않겠습니다. 다만, 특허가 자산으로 온전히 서는 그 길에 저희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.

결어 — 자산이 되려면, 값을 매길 수 있어야 한다

IP 금융의 천하가 열렸습니다. 특허가 진정한 자산이 되려면, 먼저 그 값을 매길 수 있어야 합니다. 그 값을 '금융과 법, 두 눈으로' 읽는 일 — 그 요충지에, RenaAi가 출사표를 던집니다.

다섯 편에 걸친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습니다. 특허는 화폐가 아니라 자산이고, 그 자산은 값(금융)과 권리(법)가 함께 설 때 비로소 온전해집니다.

"국궁진력(鞠躬盡瘁). 특허의 값을 세우는 일에, 몸을 굽혀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. — RenaAi, 출사표를 올립니다."

작성 : RenaAi 대표 최병근 (with 법무법인 리브로 유연 변호사)

RenaAi — 금융과 법, 두 눈으로 보는 IP 금융

"We Don't Just Automate. We Multiply."

(IP 금융 시리즈 ① 화폐 · ② 만기 · ③ 배당 · ④ 옵션 · ⑤ 유동화[출사표] 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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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 광고 — 게시자 : 법무법인 리브로 대표변호사 · 변리사 유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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